1억년전의 신비가 고스란히 남아있어 우리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곳이 있다. 마이산!! 말귀를 닮았다는 쉬운 이야기로만 풀어내어 지금껏 그 속에 담긴, 간직하고 있는 수많은 자연의 신비와 전설과,역사를 쉽게 간과해 버린 그런곳, 마이산이다. 세계 유일의 부부봉인 마이산은 전주에서 동쪽으로 약 32㎞ 지점, 진안읍에서 서남쪽으로 약 3㎞ 지점, 노령산맥의 경계에서 진안고원의 중심에 위치한다. 산 전체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673m의 암마이산봉과 667m의 숫마이봉으로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고 이루고 있는 곳이다.
자연이 만든 신비의 극치가 마이산이라면, 인간이 만든 신비의 절정은 자연석으로 만든 천지탑과 석탑들이다. 암마이봉 남쪽 절벽 아래 위치한 탑군들은 음양오행의 조화에 맞춰 팔진도법에 의해 배열 축조한 것이라 한다. 마치 송곳처럼 정교하게 태산처럼 위엄 있게 조화의 극치를 이루며 주(主)탑인 천지탑을 정점으로 줄줄이 배열 되어있다. 천지탑은 곧 부부탑 이기도 하다. 이곳의 탑 역시, 음양사상 위에 축조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니 음양의 산에 음양의 탑이 축조 되었음은 결코 우연이라고만 할 수 없는 신비가 숨어 있다.
구봉산의 정상인 장군봉(919m)에 오르면 사방 팔방 호남의 이름 있는 산을 모두 관망할 수 있는 특이한 산이다. 운장산에서 북동쪽으로 6㎞,산의 이름 그대로 바위 봉우리들이 우뚝우뚝 솟아 있는 기이한 산 모습, 보기드문 명산임을 짐작하게 된다. 북쪽으로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형성하고 있는 명도봉과 명덕봉이 그리고 대둔산까지 분명히 보이고 서쪽으로는 궁(弓)자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복두봉,운장산이 한 눈에 들어 오며 남쪽으로는 옥녀봉, 부귀산, 만덕산이 조감된다. 더욱이, 남동쪽으로는 덕유산과 지리산의 웅장한 자태가 아름아름하게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암절벽에 옥수청산(玉水靑山). 천지산수가 신묘한 어우러짐으로 절경을 빚어낸 곳이 바로 운일암 반일암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를 달리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 쪽 주자천 상류를 2㎞쯤 더 올라 가면 운일암 반일암의 장관이 시작된다.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사이의 약 5㎞에 이르는 주자천 계곡을 운일암 반일암이라 하는데 70여년 전만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었다 한다.
맑고 깨끗한 전라북도 동부권 산악지대인 진안군 주천, 안천, 정천, 상전 등의 하천이 용담을 중심으로 유입되어 전주, 군산, 익산 등 전북전역의 생활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용담댐은 사실 오랫동안 전북의 숙원사업이었다. 금강의 홍수 조절용으로도 역할을 할 이 댐 건설로 인해 득도 있겠지만 실(失)도 분명히 존재함을 부정할 수 없다. 진안의 ⅓이 수몰되면서 이 곳 수목 지역에는 고향을 물에 묻은 수몰민들의 애환이 내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운장산은 금강과 만경강의 분수령이다. 진안 고원의 서북방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써 정천, 부귀, 주천 그리고 완주군의 동상면에 걸쳐 있는 1,126m의 높이와 분지를 가지고 있는 호남의 노령 제1봉이다. 동쪽으로 연(連)하여 구봉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구봉산과 더불어 기봉명산(奇蜂名山)으로서의 이름을 높이고 있는 산이다. 운장에는 세봉우리가 있는데 동봉과 서봉사이에 상봉(上峰)이 라고 부르는 중봉이 가장 높다. 억새풀과 산죽밭 등성이를 한바퀴 돌아 내려오는 산행은 평소엔 3~4시간, 겨울엔 5~6시간 정도 소요된다.
운장으로 오르는 길은 6개의 갈래가 있다. 대불리 외처사동에서 서봉을 올라 내처사동으로 내려오는 길. 내처사동에서 동봉을 먼저 오르는 산행. 부귀면 궁항리 정수궁이나 황금리 붕곡에서 오르는 길. 정천 봉학리 가리점에서 오르는 길과 완주의 동상면 검태에서 오르는 길이 그것이다. 요즘은 길이 뚫린 검태계곡을 지나 휴게소에서 부터 오르는 이도 많이 눈에 띈다.
신비의 풍혈냉천 마이산의 남쪽에서 서쪽으로 약 10km를 달리면 성수면 양화마을 대두산 기슭에 풍혈냉천(風穴冷泉)이 있다. 예전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어 있었다는 풍혈은 지금은 다만 바위틈 사이로 섭씨 4도의 찬바람이 스며나와 20여평의 동굴안을 섭씨 4도 정도로 유지해주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천 공장과 잠종 보관소로도 이용되었는데 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여름철 김치저장에 이용되고 있다. 자연이 만든 냉장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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